수요야식회 막강 타선을 앞세워 관록의 71피그스를 넘어 16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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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38회 작성일 22-08-24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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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야식회 막강 타선을 앞세워 관록의 71피그스를 넘어 16강 진출!
2022. 8. 20
팀업캠퍼스 2구장
2022 딜라이브컵 생활체육 야구대회 32강전
수요야식회 15 : 71피그스 4
전날 폭우가 내렸지만 이른 아침 경기를 좋은 컨디션의 야구장 상태였다.
수요야식회는 이준호, 71피그스는 임범영이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1회초 선두 1번 타자 이익준이 상대실책으로 출루해서 도루와 와일드피치로 3루까지
진루후 2번 타자 박진욱의 희생플라이로 선취 득점한다. 1:0
이어 3번 타자 김다운의 볼넷과 박성오의 적시타와 와일드피치로 추가 득점해
3:0으로 앞서나간다.
2회초 공격에서는 이익준의 3루타, 박진욱의 2루타등 장단 4안타와 3개의 사사구를 묶어
5득점하며 빅이닝을 만들어 8:0으로 점수차가 벌어졌다.
71피그스는 1,2회 이렇다할 타선의 움직임이 없었으나 3회말 공격에서 1아웃 이후
9번 타자 권준석이 몸에 맞는볼에 출루하고, 남우현의 안타와 임범영, 박봉기의 연속안타로
2득점해 8:2 추격을 시작한다.
하지만 수요야식회는 4회초 김장겸, 한승엽, 김유광의 안타로 2점을 추가하고 10:2
5회초에는 8번 타자 권순철의 그라운드홈런과 김준철,한승엽, 김유광의 안타를 묶어
5득점을 추가해 15번째 득점을 만들어 냈다.
71피그스는 5회말 박봉기의 2타점 2루타로 2점을 추가했지만
점수차를 극복하지 못했다. 15:4
71피그스는 경기 초반 수요야식회의 화력에 밀리면서 패하고 말았다.
관록의 팀인 71피그스에겐 채 경기에 집중하기전인 초반 부터
흐름을 내준것이 아쉬웠을 것이다.
수많은 경기를 치뤄 오면서 축적된 경험이 있는 좋은 팀이기에 부상없이
함께 야구하는 모습을 오래오래 보여주길 희망한다.
수요야식회는 경기 준비부터 경기내용까지 모두 집중력 있는 모습을 보여줬고
이준호, 김대영, 유동현으로 이어지는 투수들의 좋은 피칭과 타선의 집중력 있는
모습으로 장단 13안타 15득점을 만들어 냈다.
17명의 선수가 경기를 함께 뛰며 경기에 한경기 이상 뛴 선수만이 8강 부터의 경기에
출전할 수 있는 조건도 다수 충족시켜 많은 것을 얻은 경기였다.
우승 후보인 수요야식회가 첫 출발을 원하는 그림대로 시작하며 16강에
안착해 순항을 시작했다.
JUNG TA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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