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한 청춘! 대성스포츠 야구단이 79램스에 승리해 16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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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32회 작성일 22-09-22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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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한 청춘! 대성스포츠 야구단이 79램스에 승리해 16강 진출!
2022.08.27
팀업캠퍼스 2구장
2022 딜라이브컵 생활체육 야구대회
32강전
대성스포츠 야구단 10 : 4 79RAMS
코로나 영향으로 경기를 많이 못해 한가득 걱정을 안고 야구장에 도착한
79램스와 여전한 청춘 대성스포츠 야구단이 첫 경기에 맞붙었다.
대성스포츠가 수많은 경기를 치룬 관록의 팀이지만 79램스 역시
오랜 시간 야구를 즐겨온 경험이 많은 팀으로 재밌는 경기가
예상됐다.
1회 두 팀은 시작과 함께 2점씩 주고 받으며 탐색전 없이 곧바로
불붙는 경기를 시작했다.
2회초 볼넷으로 출루한 8번타자 김경한을 1번타자 장현창이 희생플라이로
1득점해 3:2로 앞서 나간다.
선발투수 구기훈이 79램스의 공격을 1회 이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역투를 보여주고 있었다.
4회초 대성스포츠는 2번 선두타자 곽장식이 볼넷으로 출루하고
4번 김태호의 볼넷, 5번 변남석의 적시타와 이기준, 김상철의
연속안타를 묶어 3점을 추가해 6:2로 달아나며 구기훈의 호투에
힘을 더해준다.
이어 5회초 공격에서도 곽장식의 2점 그라운드홈런과
변남석의 적시타로 3점을 추가해 7점차 여유있는 점수차로
앞서 나간다.
잠잠하던 79램스는 5회말 공격에서 선두타자 9번 박상우가 볼넷으로
출루하고, 1번 김지형의 3루타로 1점을 만회하고, 이어 나온 땅볼에
다시 1점을 추가해 9:4로 추격에 나섰다.
대성스포츠는 6회에도 1점을 추가해 10:4로 승리했다.
79램스는 걱정 했던것 보다 좋은 경기를 보여줬지만
부상당한 선수와 오랜만에 하는 경기에 적응할만할쯤
경기가 끝나 아쉬웠다.
집나간 야구인들이 이번 경기를 통해 야구장으로 다시나와
79램스의 멋진 경기를 앞으로도 계속 볼 수 있길 희망한다.
대성스포츠는 늘 푸른 노송들의 야구하는 모습만으로도
박수가 절로 나온다.
승리를 위해 집중하는 모습으로 경기에 임하면서 16강진출에 성공했다.
16강전에서도 좋은 경기를 기대해본다.
JUNG TA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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