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구와의 경기에서 뛰어난 투타의 조화를 보여준 네오라이온스 16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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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02회 작성일 22-07-25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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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구와의 경기에서 뛰어난 투타의 조화를 보여준 네오라이온스 16강 진출!
2022. 07.17
고양 국가대표 야구 훈련장
2022 딜라이브컵 생활체육 야구대회 32강전
전국구 야구단 2 : 10 네오라이온스
팀의 16강 진출을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경기에 전국구 야구단 오창근과
네오라이온스 한지원이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
1회 수비를 삼저범퇴 무실점으로 막아낸 네오라이온스는 1회말 공격에서 선두 1번타자
송관섭이 볼넷으로 출루후 도루에 성공한다.
이어 한지원의 2루 땅볼에 3루로, 한상엽의 유격수 땅볼에 홈인해 선취점을
만들어 냈다. 아웃카운트와 맞바꾼 첫 득점이 한 번도 뒤집히지 않는 결승점이 됐다.
2회말 네오라이온스는 1아웃 이후 6번 타자 진형준이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하고
박기태, 정수연의 연속안타가 이어졌고, 1번 송관섭의 2타점 2루타가 터지면서
3점을 추가해 0:4로 달아난다.
3회초 전국구는 8번 타자 차창국이 유격수 실책으로 출루후 1번 이정훈의
내야 땅볼에 득점해 첫 번째 득점을 기록한다. 1:4
첫번째 득점이 두팀 모두 비슷한 유형으로 기록됐다.
이어 김동희의 안타가 나왔지만 후속타 불발로 더이상 득점은 이뤄지지 않았다.
추격이 시작된 전국구에 맞서 네오라이온스는 3회말 선두 3번타자 한성엽이
좌익수 안타로 출루후 연속 도루를 성공한다. 그리고 4번 심영재, 5번 김태훈이
연속 볼넷으로 출루해 무사만루를 기회를 만들었다.
이 기회를 6번 타자 진형준이 2타점 적시타로 연결해 1:6으로 달아난다.
4회말에는 1번 송관섭의 안타, 2번 한지원의 안타, 3번 한상엽의 안타가 연속으로
터져고 후속타와 유기욱의 희생플라이에 세번째 득점이 추가되면서
1:9 로 점수차가 벌어진다.
5회초 전국구는 바뀐 투수 유기욱에게 2아웃 이후 1번 이정훈이 볼넷으로 출루하고
김동희와 황인덕의 연속안타가 이어지면서 1점을 추가했다. 2:9
하지만 5회말 네오라이온스가 선두 8번 타자 정수연의 2루타와 이어나온
신승오의 적시타로 콜드게임 점수가 완성되면서 2:10 네오라이온스가 승리했다.
전국구는 경기전 이미 리그 일정을 소화하고 왔음에도 에이스 오창근이 95개의
피칭으로 투혼을 보여줬지만, 몸이 무거울수 밖에 없는 상황속에 달아나는
네오라이온스를 잡는데 실패했다.
다음 대회에서 베스트 컨디션으로 전국구 야구단의 실력을 펼쳐보여주길 기대한다.
네오라이온스는 한지원, 유기욱으로 이어지는 투수진과 상하위 타선 골고루
맹활약하며 5회 콜드승으로 팀업캠퍼스에서의 16강전 프로젝트 K와의
매치업을 확정지었다.
뛰어난 팀플레이가 장점인 네오라이온스의 16강전도 그 모습 그 대로 보여준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으리라 예상된다.
JUNG TA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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